최교진 "'암살자(들)' 관람 간섭 한계…대입 원서 접수 체계 개선"(종합)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7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정시모집 전까지 종합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 장애로 일부 수험생이 원서 작성·제출·결제에 차질을 겪었고, 일부 대학이 접수 마감을 연장하면서 경쟁률 공개 시점과 접수번호 체계를 둘러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최 장관은 원서접수 대행사의 운영 체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접수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최종 경쟁률이 발표되지 않도록 공개 방식과 시점을 다시 논의하겠다고 했다. 접수번호로 지원자 규모를 유추할 수 있는 문제도 대교협과 함께 개편을 추진하며, 민간 대행이 아닌 국가 직접 운영 방안까지 검토해 정시 이후 국회에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AI 안경 등 신종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올해 수능 자격 박탈과 함께 1년간 응시 자격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표준 매뉴얼과 시청각 교육자료도 만들고 있으며, 전파탐지기는 고사장별 환경 차이로 올해는 적용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은 내년에도 2개 이상 지역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예산도 올해보다 내년 2배 가까이 늘리겠다고 밝혔다.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에는 사실과 허구를 구분해 이해하도록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단체관람 등 영화 관람 자체에 개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선을 그었으며,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서·논술형 평가 확대를 담은 대입 개편안 시안의 10월 발표가 늦춰질 수 있다고 말했다.
확인할 것
경쟁률 공개 시점을 마감 익일로 조정하는 조치는 9월 30일 마감된 전문대 수시 1차 모집에서 먼저 시행된 뒤 4년제 수시 전반으로 논의가 확장된 것이다. 접수번호 체계 개편은 대교협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어 경쟁률 공개 시점 조정과 같은 선상의 후속 조치로 이어진다. 정시모집을 앞둔 수험생은 원서접수 대행사 운영 체제 재검토 결과와 경쟁률 공개 방식 변경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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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대 수시1차 모집 마감일 | 9월 30일 | 경쟁률 공개 시점을 마감 익일로 조정 |
|---|---|---|
| 대입 수시모집 학년도 | 2027학년도 |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학년도 |
| 서울대 10개 만들기 내년 추가 지원 지역 수 | 2개 이상 | |
|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예산 증가 | 2배 가까이 | 올해보다 내년 |
| AI 안경 부정행위 적발 시 추가 자격 박탈 기간 | 1년 | 올해 수능 자격 박탈에 더해 |
| 대입 개편안 시안 발표 예정 시기 | 10월 | 발표 시기가 늦춰질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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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 수능위주(정시) →
-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 선발하는 전형. 가·나·다군에서 각 1회, 총 3회 지원할 수 있습니다.
- 수시모집 →
- 수능 이전에 원서를 접수해 학생부·논술·실기 등으로 선발하는 모집 시기.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고,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제한됩니다.
- 정시모집 →
- 수능 성적 발표 후 진행되는 모집 시기. 가·나·다군에서 각 1회씩 최대 3회 지원할 수 있습니다.
- 경쟁률 →
- 모집인원 대비 지원인원의 비율. 마감 직전에 급등하는 경향이 있어 중간 집계만 보고 판단하면 어긋납니다.
수시 원서접수 장애경쟁률 공개 방식AI 안경 부정행위서울대 10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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