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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뉴시스2026년 9월 3일

현직교사 210억 투자사기…가짜 세무사 30대女 구속(종합)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일 세무사 행세를 하며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전남광주 현직 중등교사인 40대 여성 B씨와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고소장 15건이 접수됐으며 피해를 주장하는 고소인은 36명, 피해 금액은 210억원 상당으로 집계됐다. B씨는 자신도 A씨에게 속았다며 A씨를 고소한 상태이고, 경찰은 자금 흐름을 확인하는 한편 B씨도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확인할 것

피해자 36명 중 다수가 B씨의 동료 교사와 그 가족이라는 사실은 이번 사기가 직장 내 신뢰관계를 통해 확산됐음을 보여준다. B씨가 공모 혐의를 받으면서도 동시에 A씨를 고소한 상태라는 점은 가해와 피해 주장이 엇갈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사기세무사 사칭중등교사돌려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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