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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모집요강에듀진2026년 10월 12일

“한 번 더 실험했다”…경희대가 높게 평가한 이유

에듀진이 경희대 생물학과 학종 합격생의 학생부 사례를 통해 입학사정관의 평가 방식을 분석했다. 과학탐구실험 세특에서는 은행나무·소나무·편백나무 잎의 항생효과를 실험하며 변인통제를 위해 항온기 대신 아이스박스를 직접 구해 쓰고, 한 번의 실험에 머물지 않고 추가 실험으로 확장한 기록이 제시됐다. 수학Ⅱ 세특에서는 조립제법과 유리화로 문제를 해결하고 뉴턴 근사법의 원리를 질문하며 '미적분이 만든 세상'을 주제로 약물의 체내 분포시간을 계산한 내용이 소개됐다. 창의적 체험활동에서는 2학년 자율활동으로 GMO 찬반 토론과 우유 잔반 문제를 설문·소책자로 정리한 활동이, 3학년 진로활동으로는 간이 전기영동 실험과 혈액의 완충 작용 추가 탐구, '다윈지능' 독서가 기록됐다. 입학사정관은 이들 기록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자발성과 탐구의 반복·확장 태도를 학업역량의 핵심 증거로 읽었다고 설명됐다. 기사는 전공명이 들어간 활동이 아니라 전공과 같은 방식으로 사고했는지가 전공적합성 평가의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확인할 것

사정관이 과학탐구실험과 수학Ⅱ 세특에서 공통적으로 '자발성'과 '반복·확장'을 읽어낸 것이 학업역량 판단의 구체적 근거로 제시된다는 점이 이 사례의 핵심이다. 수험생은 같은 주제를 따라 하기보다, 질문→확인→한계 발견→재탐구로 이어지는 학습 흐름이 자신의 세특·창체 기록에 실제로 드러나는지를 점검하면 된다.

이 소식에 나온 말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
교과 수업에서 보인 학습 과정과 성취를 교사가 문장으로 기록한 항목. 자기소개서 폐지 후 학종에서 비중이 커졌습니다.
창의적 체험활동 →
자율·동아리·진로 활동 기록. 봉사활동 실적은 대입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경희대세특창체학업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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