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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평가뉴시스2026년 10월 19일

한 달 뒤 수능…'널뛰기' 영어·사탐런·확통런 등 변수 산적

11월19일 치러지는 올해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 체제로 치러지는 마지막 시험이라 전체 지원자 55만1864명 중 35.6%(19만6473명)가 N수생으로 분류된다. 탐구 영역에서는 사회·과학탐구 선택자 중 85.8%가 사회탐구를, 수학에서는 응시자의 64.9%가 확률과 통계를 골라 자연계열 학생들의 사탐런·확통런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1등급 비율은 지난해 수능 3.11%, 올해 6월 모의평가 4.13%에서 9월 모의평가 15.54%로 크게 뛰었고, 전문가들은 본수능 영어가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국어·수학 등 나머지 과목은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성적을 끌어올리기 좋은 영역으로 탐구를 꼽았고, 단권화를 통한 선택과 집중, 실전 감각을 깨우는 모의고사 풀이, 수능까지의 컨디션 관리와 불안 다스리기를 조언했다.

확인할 것

탐구 선택 비율에서 사회탐구가 85.8%,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가 64.9%를 차지한 수치는 자연계열 학생들까지 상대적으로 쉬운 과목으로 이동하는 사탐런·확통런이 통계로 확인된 근거다. 같은 기사에서 9월 모의평가의 확률과 통계·미적분 표준점수 격차가 좁혀졌다는 분석은, 미적분 가산점이 없는 대학에 확률과 통계 지원자가 몰릴 수 있다는 흐름과 이어진다. 영어 1등급 비율이 지난해 수능 3.11%에서 올해 9월 모의평가 15.54%까지 벌어진 것은 두 시험 사이 난이도 차이가 매우 컸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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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수능 지원자55만1864명지난해 55만4174명보다 2310명(0.4%) 감소
재학생 지원자35만5391명지난해보다 1만6506명(4.4%) 감소
N수생 비율35.6%(19만6473명)
사회탐구 선택 비율85.8%(45만2219명)
확률과 통계 선택 비율64.9%(33만6539명)
미적분 선택 비율32.4%(16만8199명)
영어 1등급 비율(9월 모의평가)15.54%6월 모의평가 4.13%, 지난해 수능 3.11%
기하 선택 비율2.7%(1만42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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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모의평가(모평)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6월·9월에 시행하는 수능 대비 시험. 재수생이 함께 응시해 수능과 응시 집단이 가장 비슷합니다.
표준점수 →
원점수가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점수. 시험이 어려울수록 최고점이 올라갑니다. 정시 환산에서 국어·수학은 대개 표준점수를 씁니다.
가산점 →
특정 과목 응시자에게 더해 주는 점수. 자연계에서 미적분·기하나 과탐 응시자에게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급 →
수능·내신에서 상대적 위치를 9단계로 나눈 지표. 수능 1등급은 상위 4%, 2등급은 누적 11%가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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