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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모집요강에듀진2026년 9월 16일

중상위권 이상 대학 학종 경쟁률 소폭 하락…인문계는 유지, 자연계가 하락 주도

2027학년도 중상위권 이상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경쟁률이 전년 대비 소폭 낮아졌다. 2,022개 모집단위를 비교한 결과 모집인원 가중 평균 경쟁률은 2026학년도 14.55대 1에서 2027학년도 14.03대 1로 0.51포인트 떨어졌고, 감소율은 약 3.5%였다. 같은 기간 고3 학생 수는 약 1만3000명, 2.9% 줄었다. 계열별로는 인문계 경쟁률이 13.28대 1로 변동이 없었던 반면 자연계는 15.00대 1에서 13.96대 1로 1.04포인트 낮아져 하락을 주도했다. 자연계 하락은 경희대 약학과(51.78대 1→23.22대 1), 가천대 생명과학과(77.00대 1→47.67대 1), 이화여대 약학전공(45.00대 1→26.67대 1) 등 전년도 고경쟁률 학과의 조정 영향이 컸다. 대학별로는 숭실대가 17.53대 1에서 21.93대 1로 4.40포인트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고, 홍익대는 15.28대 1에서 11.33대 1로 3.96포인트 내려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비교 대상 모집단위 중 상승은 820개(40.6%), 하락은 1,178개(58.3%)였으며, 같은 기간 교과전형 가중 경쟁률은 약 13.7% 하락해 학종보다 낙폭이 컸다.

확인할 것

학종 경쟁률 하락폭이 약 3.5%로 교과전형의 약 13.7%보다 작다는 수치는, 학종 지원자 집단이 내신 등급에 좌우되는 교과전형보다 학생 수 감소의 충격을 덜 받는다는 근거로 읽힌다. 자연계 안에서도 경희대 약학과·가천대 생명과학과 등은 큰 폭으로 내렸지만 이화여대 면접형 생명과학전공(9.33대 1→39.43대 1)과 인천대 신소재공학과(9.38대 1→30.50대 1)는 오히려 급등해, 계열 전체보다 전형·평가방식 단위로 지원자가 옮겨간 흐름과 맞물린다. 숭실대처럼 서류형·면접형을 나눈 대학에서 상승 폭이 컸다는 점도 같은 흐름의 연장으로 볼 수 있다.

숫자로 보기

전체 가중 평균 경쟁률14.03대 1전년 14.55대 1, -0.51p
인문계 가중 평균 경쟁률13.28대 1전년과 동일, 변동 없음
자연계 가중 평균 경쟁률13.96대 1전년 15.00대 1, -1.04p
경쟁률 상승 모집단위820개비교 대상의 40.6%
경쟁률 하락 모집단위1,178개비교 대상의 58.3%
숭실대 가중 평균 경쟁률21.93대 1전년 17.53대 1, +4.40p로 상승 폭 최대
홍익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경쟁률11.33대 1전년 15.28대 1, -3.96p로 하락 폭 최대
고3 학생 수 감소율2.9%전년보다 약 1만3000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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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내신(교과 성적) →
고교 학업성적. 과목별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석차등급이 기록되며, 대학은 자체 환산식으로 다시 점수화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 →
생활기록부 전체를 정성 평가하는 수시 전형. 서류와 면접으로 학업·진로·공동체 역량을 봅니다.
학생부종합 →
학교생활기록부 전체를 정성 평가하는 전형. 서류 평가와 면접으로 학업 역량과 진로 적합성을 봅니다.
모집인원 →
해당 전형·모집단위에서 뽑는 인원. 인원이 적은 전형은 해마다 경쟁률 변동이 큽니다.

학생부종합전형경쟁률자연계교과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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