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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정책교육플러스2026년 10월 3일

[영국] 학교평가, 1년 만에 또 손본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0월 2일(현지시간) 루시 파월 교육부 장관이 학교감독기관 Ofsted에 현행 학교평가 체계를 재검토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지난해 학교 전체를 하나의 등급으로 매기던 방식을 폐지하고 교육과정·수업, 학생 성취, 출석·행동, 포용성, 리더십 등 영역별로 나눠 평가하는 '성적표' 방식을 도입했다. 그러나 새 체계로 점검받은 교직원 중 약 3분의 2는 평가가 이전 제도와 같거나 더 나쁘다고 답했다. 전국교육노조 조사에서는 4명 중 3명이 이번 평가가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고 응답했다. 교장단체는 빈곤층이나 특수교육·장애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가 구조적으로 불리할 수 있다고 우려했고, 전직 Ofsted 평가관 스티브 렌은 무료급식·특수교육 지원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일수록 평균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으며 중등학교 평가는 입학 전 성취도와도 밀접한 관련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파월 장관은 학교와 학생의 사회·경제적 배경을 평가에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기사는 한국의 초·중등교육법 제9조와 시행령도 학생 수·지역 실정 등을 고려해 평가대상을 구분할 근거를 두고 있다고 비교해 소개했다.

확인할 것

교직원 3분의 2가 '이전과 같거나 더 나쁘다'고 답한 것은 영역별 '성적표' 평가가 현장 부담을 줄이지 못했다는 근거로 읽힌다. 한국은 초·중등교육법 제9조와 시행령에 따라 학생 수·지역 실정 등을 고려해 평가대상을 구분할 법적 근거가 이미 마련돼 있는 만큼, 실제 학교평가 과정에 이 조항이 얼마나 반영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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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평가 반응약 3분의 2새 체계가 이전 제도와 같거나 더 나쁘다고 응답
정신건강 영향 응답 비율4명 중 3명전국교육노조 조사, 평가가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는 응답
한국 비교 법적 근거초·중등교육법 제9조교육감의 학교평가 권한 근거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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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성취도(A·B·C) →
절대평가 과목에 매겨지는 등급. 진로선택과목과 일부 과목은 석차등급 대신 성취도로 기록됩니다.
전과·복수전공 →
입학 후 전공을 바꾸거나 추가로 이수하는 제도. 학과별 정원과 성적 요건이 있어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등급 →
수능·내신에서 상대적 위치를 9단계로 나눈 지표. 수능 1등급은 상위 4%, 2등급은 누적 11%가 기준입니다.

학교평가Ofsted포용성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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