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에듀프레스2026년 9월 5일
[민기식 칼럼 2호] '논어'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
지난 1호 글에서 필자는 『논어』가 교사에게 왜 그토록 절실한 책인지를 ‘지례(知禮)’와 ‘지인(知人)’의 관점에서 논했다. 이러한 접근은 이한우 교장(논어등반학교)의 안목과 궤를 같이한다.필자는 그의 번역을 경유하며, 교사의 직무와 수업을 깊이 성찰하고 실천하는 데 ‘지례’와 ‘지인’이야말로 매우 중요한 열쇠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이러한 통찰이 현장 교사들에게도 깊은 울림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하며 다음 걸음을 내딛는다.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경지에 이르기까지 걸어온 필자의 『논어』 독서법을 나누고자 한다. 말하자면 『논어』 독법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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