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생 줄고 재정 압박…대도시 학교도 통폐합 기로
미국 대도시 공립학교들이 학생 수 감소와 재정난으로 학교 통폐합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로스앤젤레스 통합학군(LAUSD)은 15일 기준 학생 수가 37만3538명으로, 70만 명이 넘었던 2002~2003학년도와 비교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LAUSD는 학생 수가 1% 줄면 수입이 약 6000만 달러(약 815억4000만 원) 줄어든다고 설명했으며, 2025~2026 회계연도에는 지출을 줄였지만 여전히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상태다. 안드레스 차이트 교육감은 학생이 적어지면 초등학교 여러 학년이 한 교실을 함께 쓰거나 고등학교 선택·심화과목과 진로교육이 축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학군도 2018년 8만4000명이던 학생이 지난 학년도 말 6만4000명 미만으로 줄어 통폐합 관련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지만 아직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는 최대 16개 학교 건물의 교육과정 운영 중단을,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최대 18개교 폐쇄를 각각 검토 중이다.
확인할 것
학생이 거의 절반으로 줄었지만 학교 수는 크게 줄지 않았다는 점이 LAUSD 통폐합 검토의 근거로 제시됐다. 앨버커키·미니애폴리스·포틀랜드도 같은 시기 통폐합 또는 폐쇄를 검토 중이라는 점에서 미국 대도시 학군 전반의 흐름과 맞닿아 있다. 기사는 통학시간과 돌봄 공백, 학생 적응까지 따져야 통폐합의 교육적 타당성을 판단할 수 있다고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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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USD 학생 수(15일 공개) | 37만3538명 | 2002~2003학년도 70만 명 이상에서 감소 |
|---|---|---|
| 학생 1% 감소 시 수입 감소액 | 약 6000만 달러(약 815억4000만 원) | LAUSD 설명 |
| 앨버커키 학군 학생 수(2018년) | 8만4000명 | |
| 앨버커키 학군 학생 수(지난 학년도 말) | 6만4000명 미만 | 2018년 8만4000명에서 감소 |
| 미니애폴리스 교육과정 운영 중단 검토 학교 | 최대 16개 학교 건물 | |
| 포틀랜드 폐쇄 검토 학교 | 최대 18개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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