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지털 수업 확산…교사 61% “기기 줄여야”
미국 공립학교 교사 2000여명을 대상으로 월튼패밀리재단과 갤럽이 지난 5월 실시한 조사에서 초등교사의 95%가 수업 중 학생들이 노트북·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 중 25%는 국어·수학 등 주요 수업의 전부 또는 대부분에서 기기를 쓴다고 밝혔다. 초등교사의 61%는 디지털 도구가 학습에 효과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봤지만 46%는 수업 집중을 흐트러뜨린다고 답했고, 55%는 기기 사용시간을 줄이길 원했다. 중·고교까지 포함한 전체 교사 중 61%는 기기를 덜 사용해야 한다고 답했고, 3분의 2는 기기 기반 수업을 종이 수업으로 전환하는 데 찬성했다. 전체 교사의 52%는 기기가 주는 이익과 피해가 비슷하다고 평가했으며, 학생의 기기 활동을 충분히 감독한다는 교사는 전체의 42%에 그쳤다. 미국 교육부는 지난 8월 기술이 실제로 학습과 성취도를 높이는지 판단해야 한다고 권고했고, 미국심리학회도 기기가 독서·필기·토론 등을 대체하는지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확인할 것
엄격하게 관리하는 교사일수록 기기가 학생에게 적합하다고 평가했지만 학생 활동을 충분히 감독한다는 교사는 42%에 그쳐, 관리 역량 격차가 평가 차이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부유한 학군 교사가 빈곤지역 교사보다 도구가 학생에게 적합하다고 답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예산과 운영 역량에 따른 디지털 교육격차의 근거다. 같은 기사에서 미국 교육부(8월)와 미국심리학회 모두 화면 노출시간 자체보다 기기가 실제로 무엇을 대체하는지를 살펴야 한다고 짚어, 두 기관의 지적 방향이 일치한다.
숫자로 보기
| 조사 대상 교사 수 | 2000여명 | |
|---|---|---|
| 초등교사 중 수업 중 디지털기기 사용 응답률 | 95% | |
| 국어·수학 등 주요수업 전부/대부분 기기사용 응답률 | 25% | |
| 초등교사 중 디지털 도구가 학습에 효과적이라는 응답 | 61% | |
| 초등교사 중 수업 집중을 흐트러뜨린다는 응답 | 46% | |
| 초등교사 중 사용시간 축소를 원하는 응답 | 55% | |
| 전체 교사 중 기기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응답 | 61% | 중·고교 포함 |
| 전체 교사 중 종이 수업 전환 찬성 비율 | 3분의 2 |
수치는 원문에 나온 값만 싣습니다. 원문에 없는 값은 자동으로 걸러집니다.
이 소식에 나온 말
- 성취도(A·B·C) →
- 절대평가 과목에 매겨지는 등급. 진로선택과목과 일부 과목은 석차등급 대신 성취도로 기록됩니다.
디지털 기기종이 수업월튼패밀리재단갤럽
전문은 싣지 않습니다. 원문의 저작권은 교육플러스에 있습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