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는 제인 도다”…코넬대 집단강간 의혹에 대학가 ‘발칵’
코넬대학교에서는 2024년 10월 치파이 남학생회관에서 한 여성이 술과 약물을 섭취한 상태에서 여러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코넬대와 전 학생 7명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여성은 사건 발생 약 3주 뒤 코넬대 경찰에 신고해 진술했지만 지역검찰은 강제성 입증이 어렵다고 보고 당시 기소하지 않았다. 이후 민사소송으로 추가 사실이 드러나자 뉴욕주는 지역검찰에서 사건을 넘겨받아 주 법무장관이 특별검사 자격으로 재수사에 나섰다. 코넬대는 신고 직후 치파이 활동을 중단시키고 증인 32명, 약 50차례 인터뷰, 12일간의 심리를 거쳐 99쪽 분량의 자체 징계조사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일부 학생을 퇴학 또는 정학 처분했다고 밝혔다. 코넬대 총장은 이번 의혹을 매우 충격적이라고 밝히며 외부 독립검토와 투명성 강화를 약속했다. 뉴욕주에서는 피해자가 스스로 음주·약물을 섭취해 의사결정 능력을 잃은 경우 성폭행 입증이 어렵다는 이른바 '자발적 음주 허점' 문제도 함께 제기됐다. 대학 밖에서는 'I am Jane Doe' 연대 운동이 확산하며 원고의 신원 노출을 막으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확인할 것
대학 자체조사에서 증인 32명을 조사해 99쪽 보고서를 작성했음에도 지역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은, 대학 내부 징계조사와 형사수사 사이에 정보 전달의 공백이 있었다는 근거로 읽힌다. 본문은 이 사건을 2017년 전 세계로 확산한 미투 운동과 연결하며, '나는 제인 도' 운동이 피해자의 목소리를 알리는 데서 나아가 익명성까지 집단적으로 지키려는 방식이라는 점을 짚었다. 다만 이 연대 운동이 확산하는 과정에서 AI가 다른 참여자를 실제 원고로 잘못 지목하는 사례도 함께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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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자체 조사 증인 수 | 32명 | |
|---|---|---|
| 대학 자체 조사 인터뷰 횟수 | 약 50차례 | |
| 대학 자체 조사 심리 기간 | 12일간 | |
| 대학 자체 조사 보고서 분량 | 99쪽 | |
| 소송 피고 전 학생 수 | 7명 | 코넬대와 함께 피소 |
| 사건 발생 시점 | 2024년 10월 | 치파이 남학생회관 |
| 미투 운동 확산 연도 | 20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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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대집단강간 의혹나는 제인 도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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