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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정책한국대학신문2026년 9월 11일

‘무전공’ 확산에 학과는 생존경쟁… 학생 선택 따라 통폐합

교육부가 2024년부터 전공자율선택제 확대를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하면서, 전공 탐색 후 학생 선택이 적은 학과를 중심으로 통·폐합과 학사구조 개편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조사에 따르면 전국 일반대 183개교 중 118개교(64.5%)가 유형1·2 방식의 전공자율선택제로 학생을 선발했다. 대학교육연구소가 거점국립대 7개교, 서울대, 수도권 사립대 12개교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사립대 12개교 중 7개교에서 전자·전기공학 계열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특정 전공 쏠림 우려도 제기됐다. 배상훈 성균관대 교무처장은 기초학문 보호·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확인할 것

수도권 사립대 12개교 중 7개교에서 전자·전기공학 계열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는 수치는 전공자율선택제가 특정 전공 쏠림으로 이어진다는 근거다. 같은 조사에서 거점국립대 역시 전자·전기공학 계열 선택 비중이 높게 나타나 방향이 같다. 이는 대학 유형과 무관하게 AI·반도체 관련 전공 쏠림이 공통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 소식에 나온 말

자유전공(무전공) 선발 →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한 뒤 1~2학년에 전공을 선택하는 모집 방식. 확대 정책에 따라 선발 규모가 늘고 있습니다.

전공자율선택제학과 통폐합전자·전기공학기초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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