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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정책한국대학신문2026년 9월 18일

대교협, 원서접수 장애 모의훈련했지만… ‘접속 폭주’ 대비 훈련은 빠져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027학년도 대입전형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에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지만, 접속자 집중에 따른 과부하 상황은 훈련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 서범수 의원(국민의힘)이 17일 대교협 제출자료를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지적했다. 대교협은 지난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웨이어플라이·진학사와 함께 '2027학년도 표준공통원서 접수서비스 장애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서는 연계시스템 장애 대체 전환, 대행사 간 페이지 연동 장애 대응, 전산실 재해·재난 시 백업 전환 등 7개 항목이 다뤄졌으나 접속 폭주로 인한 서비스 과부하 대응은 포함되지 않았다. 서 의원 측은 실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 장애가 1등급 장애 상황에 해당함에도 이를 사전 훈련에서 다루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대교협은 접속자 집중에 따른 과부하 문제는 '대행업체 소관'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 의원은 대행사 위탁 계약 내용과 서버 용량 등을 따져 교육부와 대교협에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확인할 것

대교협이 장애 상황 범위에 접속 집중 지연을 이미 포함시켜 놓고도 정작 모의훈련 7개 항목에서는 이를 뺐다는 점은, 위험을 인지했음에도 실제 대비 계획에는 반영하지 않았다는 근거로 읽힌다. 이는 본문에서 언급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당시 실제로 발생한 1등급 장애와 직접 이어지는 대목이다. 대행사 위탁 계약의 접속 폭증 대비 여부와 서버 용량은 국정감사 등 후속 절차에서 확인될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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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훈련 실시 일시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훈련 진행 항목 수7개접속자 집중 과부하 대응은 미포함
실제 발생 장애 등급1등급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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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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