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데이터교육플러스2026년 9월 23일
[단독]같은 유권자, 같은 투표소인데…교육감 선거 무효표율 2.4%p 더 높았다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교육감 선거의 무효표율이 시·도지사 선거보다 평균 2.40%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 김지우 부연구위원과 모영민 연구위원이 전국 시·군·구별 개표 결과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시·도별 격차는 서울이 4.62%포인트로 가장 컸고 전북 3.19%포인트, 충남 3.04%포인트, 강원 2.57%포인트, 인천 2.47%포인트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제주는 0.64%포인트로 격차가 가장 작았고 울산도 0.77%포인트에 그쳤다. 분석 대상 시·군·구 가운데 울산 동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교육감 선거의 무효표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후보 경쟁이 복잡한 지역,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격차가 커지고 인구 대비 학원 수가 많은 지역일수록 격차가 작아지는 경향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교육비평 제61호(2026년 8월호)에 게재됐다.
확인할 것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을수록 격차가 커지고 학원 수가 많을수록 격차가 작아진다는 상관관계는, 무효표가 단순 실수가 아니라 후보 정보 접근성과 관련된 현상임을 보여주는 근거다. 연구진이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역별 원인 점검을 주문했듯, 유권자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이 후보 비교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인지 확인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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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평균 무효표율 격차 | 2.40%포인트 | 교육감 선거가 시·도지사 선거보다 높음 |
|---|---|---|
| 서울 격차 | 4.62%포인트 | 전국 최대 |
| 전북 격차 | 3.19%포인트 | |
| 충남 격차 | 3.04%포인트 | |
| 강원 격차 | 2.57%포인트 | |
| 인천 격차 | 2.47%포인트 | |
| 제주 격차 | 0.64%포인트 | 전국 최소 |
| 울산 격차 | 0.77%포인트 | 울산 동구는 예외적으로 교육감 선거 무효표율이 더 낮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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