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에듀프레스2026년 9월 3일
[노한나 칼럼] 작은학교, 아이들의 배움터인가 마을의 마지막 보루인가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기본계획」과 「소규모학교 혁신을 통한 지역 교육력 제고 방안」 발표 이후, 논란이 줄지 않고 있다. 작은학교 통폐합을 둘러싼 논쟁은 언제나 뜨겁다. 한쪽에선 또래 집단과의 다채로운 상호작용, 다양한 교육과정 경험 등 아이들의 사회성과 교육권을 위해 학교를 적정 규모로 합쳐야 한다고 주장한다.다른 한쪽에선 학교의 문을 닫는 순간 마을의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공동체가 해체되어 결국 지역 소멸로 직행한다고 외친다. 팽팽하게 맞서는 두 주장의 공통분모는 아이러니하게도 모두 ‘아이들의 미래와 삶’을 최우선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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