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모델 6개 확정… “산업 연계‧대학 시너지에 방점”
교육부가 시‧도 단위였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옛 RISE)를 산업‧경제권 단위로 확대한 지 5개월여 만에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모델 6개를 확정해 발표했다. 지방정부‧대학‧기업이 공동 제안한 19개 모델 가운데 내용의 혁신성, 지원대상 적절성, 추진계획 실현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6개를 선정했으며, 모델당 4년간 최대 600억 원을 지원하고 올해 편성 예산은 800억 원이다. 선정 모델은 경남‧인천‧강원(경남대, 제조AX‧AI로봇, 2,600명), 경북‧대구(금오공대, 반도체‧AI제조로봇, 3,000명), 세종‧충북(고려대 세종캠퍼스, 반도체, 2,800명), 전남‧광주(목포대, 재생에너지, 1,500명), 전북‧경기(우석대, 수소‧피지컬AI, 2,000명), 충남‧경기‧대구(단국대, AI 첨단바이오, 2,000명)이며 4년간 양성 목표 인원을 모두 합치면 약 1만 4,000명이다. 지역 취업률 목표는 세종‧충북이 75%로 가장 높았고 경북‧대구는 반도체 소부장‧AI로봇 분야에서 60%로 설정하는 등 권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6개 모델은 약 1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이달 중 재정지원 규모가 최종 확정되며, 이후 매년 평가를 통해 인재양성 성과에 따라 지원액이 차등 조정될 예정이다.
확인할 것
이번 선정은 지난 4월 교육부가 발표한 앵커(옛 RISE) 추진방안에서 시‧도 단위 지원을 산업‧경제권 단위로 확대하겠다던 방침이 구체화된 결과다. 목표 인원이 경북‧대구 3,000명, 전남‧광주 1,500명으로 두 배 가까이 차이 나는 것은 권역별 산업 규모와 참여 대학 수 차이를 보여주는 근거로 읽힌다. 메가존‧유한양행‧SK하이닉스 등 앵커기업과의 협력이 단발성 프로젝트가 아닌 중장기 파트너십으로 설계됐다는 점도 선정 배경으로 함께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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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 모델 수 | 6개 | 19개 제안 모델 중 선정 |
|---|---|---|
| 모델당 지원 규모 | 600억 원 | 4년간 최대 지원 |
| 올해 편성 예산 | 800억 원 | |
| 6개 모델 합계 양성 목표 | 1만 4,000명 | 4년간 누적 |
| 경북‧대구 권역 양성 목표 | 3,000명 | 6개 모델 중 최다 |
| 전남‧광주 권역 양성 목표 | 1,500명 | 6개 모델 중 최소 |
| 세종‧충북 취업률 목표 | 75% | 6개 모델 중 최고 |
| 경북‧대구 취업률 목표 | 60% | 반도체 소부장‧AI로봇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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