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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정책뉴시스2026년 9월 15일

교육부 "수시 경쟁률 공개 후 접수 원서 취소 검토"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과정에서 지난 11일 오후 5시50분께 대행업체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일부 수험생이 원서 저장·제출·전형료 결제를 마치지 못했다. 이에 오후 6시 마감 예정이던 일부 대학은 접수 시간을 오후 7시로 늦췄는데, 이미 경쟁률이 공개된 대학에도 추가 접수가 가능해지면서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5일 시스템 장애로 정상 접수를 못한 수험생은 전산자료에 근거해 구제하되 불공정 사례는 인정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마감 연장 이후에도 접수를 끝내지 못한 수험생은 1200여명으로 집계됐으며, 교육부는 구제 요건을 엄격히 적용해 실제 구제 인원은 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구제 대상은 장애 발생 시점 오류 로그가 있거나 접수 이력이 있는 지원자로 한정되며, 접수 이력이 여럿이면 마지막 원서만 인정한다. 당초 마감인 오후 6시 기준 경쟁률을 공개한 대학은 17곳으로, 교육부와 대교협은 이들 대학에서 경쟁률 공개 후 연장 시간에 새로 접수된 사례를 점검해 의심되는 원서는 대학과 협의해 취소를 검토할 방침이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이번 장애의 원인과 대응 과정, 시스템 운영·관리체계를 점검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확인할 것

경쟁률이 공개된 17개 대학에만 취소 검토가 적용되는 것은, 정보 비대칭이 생긴 곳에서만 불공정 소지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읽힌다. 구제 요건이 오류 로그·접수 이력 보유자로 좁게 설정된 점은 1200여명 중 실제 구제 인원이 더 줄어들 것이라는 교육부 설명과 같은 방향이다. 본인이 지원한 대학이 이 17곳에 해당하는지, 접수 시도나 저장 이력이 남아 있는지를 미리 확인해두면 도움이 된다.

숫자로 보기

시스템 장애 발생 시각오후 5시50분
당초 접수 마감 시각오후 6시
연장된 마감 시각오후 7시
접수 미완료 수험생1200여명마감 시간 연장 이후에도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인원
경쟁률 공개 대학 수17곳당초 마감 시각 기준 경쟁률을 공개한 대학
적용 대입 학년도2027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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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수시모집 →
수능 이전에 원서를 접수해 학생부·논술·실기 등으로 선발하는 모집 시기.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고,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제한됩니다.
경쟁률 →
모집인원 대비 지원인원의 비율. 마감 직전에 급등하는 경향이 있어 중간 집계만 보고 판단하면 어긋납니다.
전형료 →
결제까지 완료해야 접수가 성립합니다. 원서 작성만 하고 결제를 미루면 지원한 것이 아닙니다.

수시모집원서접수유웨이어플라이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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