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상 교수 “초임교사에게 ‘보호된 적응기’ 필요”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는 9월 19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2026 한국교원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초임교사에게 경력교사와 동일한 책임을 곧바로 지우는 구조 대신 ‘보호된 적응기’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근거로 재직기간 5년 미만 퇴직교원이 2020년 290명에서 2025년 385명으로 32.8% 늘었고, 교직 이탈 의향은 2021년 39.7%에서 2023년 59.1%로 높아졌다는 수치를 제시했다. TALIS 2018 조사에서 한국 교사의 지정 멘토 멘토링 참여율은 12.0%에 그쳤다고도 밝혔다. 전 교수는 최소 15주·360시간의 학교현장실습학기제 확대와 함께 임용시험 합격 후 수습교사제를 통한 단계적 책임 확대를 제안했다. 교육부가 2025년 대전·세종·경기·경북교육청 초등 임용대기 교원 14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수습교사 95명은 일반 신규교사 130명과 비교해 직무만족 내재적 요인에서 0.229, 정서적 고갈 완화에서 -0.322의 효과를 보였다. 다만 수습교사의 91%가 도시지역 대규모 학교에 배치된 반면 일반 신규교사의 읍·면·도서벽지 근무 비율은 36%로 배치 여건에 차이가 있었다. 전 교수는 수석교사 중심의 팀 기반 공동 멘토링과 초임교사 지원받을 권리의 법제화도 함께 제안했다.
확인할 것
수습교사 91%가 도시지역 대규모 학교에 배치된 반면 일반 신규교사의 읍·면·도서벽지 근무 비율이 36%였다는 차이는, 직무만족·소진 완화 효과가 수습제도 자체가 아니라 배치 여건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을 남긴다. 발표에서 함께 제시된 TALIS 2018 멘토링 참여율 12.0%, 재직 5년 미만 퇴직교원 32.8% 증가, 교직 이탈 의향 59.1%는 모두 초임교사 지원 공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쓰였다.
숫자로 보기
| 재직 5년 미만 퇴직교원 증가율 | 32.8% | 2020년 290명→2025년 385명 |
|---|---|---|
| 교직 이탈 의향(2023년) | 59.1% | 2021년 39.7% |
| 지정 멘토 멘토링 활동 참여율(TALIS 2018) | 12.0% | |
|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최소 기간 | 15주·360시간 | |
| 신규 교원 역량 강화 모델 시범 대상 | 140명 | 2025년 대전·세종·경기·경북교육청 초등 임용대기 교원 |
| 직무만족 내재적 요인 효과 | 0.229 | 수습교사 95명·일반 신규교사 130명 비교 |
| 정서적 고갈 완화 효과 | -0.322 | |
| 수습교사 도시지역 대규모 학교 배치 비율 | 91% | 일반 신규교사 읍·면·도서벽지 근무 비율 36% |
수치는 원문에 나온 값만 싣습니다. 원문에 없는 값은 자동으로 걸러집니다.
초임교사수습교사제멘토링교직이탈
전문은 싣지 않습니다. 원문의 저작권은 교육플러스에 있습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