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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평가교육플러스2026년 10월 7일

전교조 조사 응답 고교 교원 70.4% “수능 서·논술형 도입 반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7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고교 교원 응답자 1,346명 가운데 947명(70.4%)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서·논술형 문항을 도입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이 중 '적극 반대'는 52.6%, '대체로 반대'는 17.8%였으며, 찬성은 203명(15.1%), 판단 유보는 196명(14.6%)으로 나타났다. 수행평가에서 서·논술형 문항을 출제한다는 응답은 90.8%, 정기고사에서 출제한다는 응답은 58.0%였지만, 이들 중에서도 각각 69.5%, 67.3%가 수능 도입에는 반대했다. 도입 시 사교육이 확대될 가능성을 높게 본 응답은 94.3%, 채점의 공정성·신뢰성 논란과 교육격차 확대 가능성을 우려한 응답은 각각 93.0%였다. 반면 사고력·논리적 표현 능력 향상 효과를 높게 평가한 응답은 31.9%에 그쳤다. 전교조는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에 충분한 검증과 현장 의견수렴 없이 도입을 서두르지 말 것을 요구하며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교사 평가권 보장 등을 함께 촉구했다. 전교조는 이번 조사에 지역·학교 유형별 가중치를 적용하지 않았고 표본오차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확인할 것

학교 평가에서 서·논술형을 이미 쓰는 교원 비율이 수행평가 90.8%, 정기고사 58.0%로 높은데도 이 집단의 수능 도입 반대가 각각 69.5%, 67.3%로 다수인 것은, 반대의 근거가 평가 방식 자체가 아니라 전국 단위 선발시험이라는 성격에 있음을 보여준다. 전교조는 이번 조사에 지역·학교 유형별 가중치를 적용하지 않았고 표본오차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스스로 밝혔으므로, 수치를 인용할 때 이 표본 설계의 한계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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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분석 대상1,346건전체 응답 1,424건 중 고교 근무 여부·문항 형식이 확인된 응답
수능 서·논술형 도입 반대70.4%947명
적극 반대52.6%
대체로 반대17.8%
도입 찬성15.1%203명
판단 유보14.6%196명
사교육 확대 가능성 높음94.3%
채점 공정성·신뢰성 논란 우려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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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논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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