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duPath
학교 현장교육플러스2026년 9월 22일

[우크라이나] 책 1300만권 잿더미…문학의 미래도 흔들

AP통신은 21일(한국시간) 러시아의 드론·미사일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출판 산업이 독립 이후 최악의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두 달 사이 파괴된 책은 1300만권을 넘어 우크라이나 연간 출판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며, 올여름 피해 추산액은 최소 3930만달러(약 532억8000만원)에 이른다. 출판사와 서점 최소 40곳이 피해를 입었고, 하르키우의 대형 출판사 라녹은 8월1일 드론 공격으로 물류창고가 거의 일주일간 불타 책 800만권을 잃었으며 이 중 62만권은 우크라이나 거의 모든 학교에 공급되던 교과서였다. 다른 인쇄소도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되면서 교과서 제작 기간이 종전 3∼4개월에서 6∼7개월로 늘어나 내년 학교 공급 일정에 차질이 우려된다. 자금난에 몰린 출판사들이 베스트셀러와 번역서 위주로 출판을 좁히면서 신인 작가와 소규모 출판사, 아동문학 시장이 위축될 상황에 놓였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학교도서관 도서 구매, 소형 출판사 인쇄비 지원, 서점 임대료 보상, 전쟁위험 보험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하루 전쟁 비용만 1억9000만달러(약 2578억5000만원)에 달해 자체 복구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확인할 것

교과서 제작 기간이 종전 3∼4개월에서 6∼7개월로 늘어난 사실은 내년 학교 교과서 공급이 지연될 수 있다는 근거다. 본문에 함께 언급된 문화시설 약 5000곳 파괴와 예술품 3만5000점 약탈은 이번 도서 파괴가 문화 전반을 겨냥한 공격의 연장선에 있음을 보여준다.

숫자로 보기

두 달간 파괴된 책1300만권 이상우크라이나 연간 출판량의 3분의 1에 해당
올여름 피해 추산액최소 3930만달러(약 532억8000만원)
피해 입은 출판사·서점최소 40곳
라녹 창고 화재로 소실된 책800만권하르키우 물류창고, 8월1일 드론 공격 후 거의 일주일간 화재
소실된 교과서62만권우크라이나 거의 모든 학교에 공급되던 물량
교과서 제작 기간6∼7개월종전 3∼4개월에서 증가
파괴·훼손된 문화시설약 5000곳성당·교회·박물관·극장 등
약탈된 예술품3만5000점

수치는 원문에 나온 값만 싣습니다. 원문에 없는 값은 자동으로 걸러집니다.

우크라이나교과서출판문화시설

전문은 싣지 않습니다. 원문의 저작권은 교육플러스에 있습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