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민의 교단읽기] 교사는 울버린이 아니다
교육플러스에 실린 엄재민 교사의 칼럼은 충북 대제중에서 1학년 두 반, 3학년 두 반 등 4개 학급 수업을 맡고 있는 경험을 다뤘다. 그중 한 학급은 또래를 이끄는 학생과 이를 따르는 학생들 때문에 수업 집중이 어려웠는데, 해당 학생이 운동 경기 참가로 2주 동안 등교하지 않자 학급 분위기가 눈에 띄게 차분해졌다고 전했다. 필자는 2학기부터 수업 후 개별 면담으로 학생을 지도하는 방식을 택했고, 해당 학급에서는 태도가 나빠지면 다시 금지하겠다는 조건으로 수업 중 사탕·젤리 섭취를 허용하고 있다. 칼럼은 독일 뮌헨대 마리나 에레나 파이퍼 박사팀이 독일·일본·멕시코 등 8개국 수학 교사 679명과 학생 17,500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를 인용했다. 이 연구는 교사가 수업 중 느끼는 즐거움·분노 등의 감정이 수업의 질로 이어져 학생의 자신감, 학습 흥미, 성취도에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보였으며, 국가별 비교를 위해 모든 교사가 중등 수학 공통 단원인 2차 방정식을 가르치도록 했다. 이 내용은 YTN 사이언스가 2026. 6. 2. 보도한 것으로 칼럼에 소개됐다. 필자는 행정업무 경감, 학생 제어 장치, 감정 조절 프로그램, 치유 프로그램 등 교사에 대한 정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현실에는 이런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확인할 것
연구 대상 8개국(독일, 일본, 멕시코 등)에서 교사 감정과 학생 성취 간 영향이 비슷하게 나타났다는 점은 이 관계가 문화·경제적 차이를 넘어 공통적으로 작동한다는 근거로 읽힌다. 칼럼은 이 연구 결과를 자신이 겪은 학급 사례와 나란히 배치해, 학급을 이끄는 특정 학생의 부재가 교사의 감정과 수업 분위기에 직접 영향을 미쳤다는 경험과 연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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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대상 수학 교사 수 | 679명 | 8개국 대상 |
|---|---|---|
| 연구 대상 학생 수 | 17,500여 명 | |
| 필자가 맡은 학급 수 | 4개 학급 | 1학년 두 반, 3학년 두 반 |
| 스타 학생 결석 기간 | 2주 | 공식 경기 참가로 결석 |
| 보도 날짜 | 2026. 6. 2. | YTN 사이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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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감정학업 성취도학급 운영뮌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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