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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데이터뉴시스2026년 10월 3일

"쌀쌀해지니 콧물이 줄줄"…감기 아닌 이 질환?[몸의경고]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면 재채기·콧물·코막힘이 늘면서 단순 감기로 오인하기 쉬운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증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알레르기성 비염 진료 환자는 8월 약 68만명에서 9월과 10월 각각 약 115만명으로, 한 달 사이 약 1.7배 늘었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2024년 기준 19세 이상 성인의 알레르기 비염 관련 지표가 약 20.9%로, 성인 5명 중 1명꼴로 알레르기 비염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비염은 발열 없이 맑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증이 반복되는 특징이 있어 발열과 전신 증상이 동반되고 1~2주 내 호전되는 감기와 구별된다.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반려동물 비듬 등이 원인이며 가을철에는 쑥·돼지풀 등 계절성 꽃가루와 큰 일교차, 건조한 공기가 기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치료는 원인 알레르겐 노출을 줄이고 항히스타민제·비강 내 스테로이드제 등 약물치료를 중증도에 맞춰 시행하며, 필요 시 알레르겐 면역치료를 고려한다. 고려대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신재민 교수는 증상이 반복되거나 수면·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으면 전문의 진료와 알레르기 검사를 통한 원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확인할 것

8월 68만명에서 9월·10월 각 115만명으로 뛴 수치는 일교차가 커지는 시점에 비염 진료가 집중된다는 근거다. 같은 기사에서 2024년 성인 20.9%가 알레르기 비염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도 함께 제시돼, 계절적 급증과 전반적 유병률이라는 두 통계가 나란히 쓰였다. 콧물·재채기가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매년 비슷한 시기에 반복되는지를 기준으로 감기와 구분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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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비염 진료환자(8월)약 68만명
알레르기성 비염 진료환자(9월·10월)각각 약 115만명8월 대비 한 달 사이 약 1.7배 증가
성인 알레르기 비염 관련 지표(2024년)약 20.9%19세 이상 성인, 5명 중 1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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