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duPath
입시 정책뉴시스2026년 9월 25일

수사인력 '돌려막기'…숙련 수사관 확보 비상[중수청·공소청 시대 D-7③]

다음 달 2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면서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권이 폐지되고, 경찰이 늘어난 수사 업무를 맡게 됐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수사부서에 1907명을 보강했고 하반기에도 약 2100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지만, 이 중 상당수는 전국 경찰기동대 정원 1040명을 감축해 881명을 수사 분야로 옮기는 방식이다. 내년도 정부안 정기 직제 증원은 전체 경찰 215명, 수사 분야 189명에 그친다. 올해 1~7월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는 약 7만6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4000건 늘었고, 송치 결정 대비 보완수사 요구 비율도 14.2%에서 17.1%로 상승했다. 경찰은 다음 달부터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를 원칙적으로 1개월 안에 이행해야 하며, 중수청 관할 중대범죄를 인지하면 3일 안에 통보해야 하는 등 새로운 업무도 맡는다. 수사인력과 업무는 늘었지만 내년도 사건수사비는 올해와 같은 582억4100만원으로 동결됐다.

확인할 것

보완수사 요구 비율이 14.2%에서 17.1%로 오른 수치는 검사 직접수사권 폐지 이후 경찰이 떠안는 처리 부담이 이미 숫자로 나타나고 있다는 근거다. 같은 기사에서 하반기 인력 보강 약 2100명 중 상당수가 기동대 정원 감축분 881명으로 채워진다는 점은, 인력 증가가 신규 채용이 아니라 부서 간 이동에 그친다는 사실과 이어진다. 평균 처리기간 71.2일, 3개월 내 미처리 22.2%라는 수치는 제도 시행 전부터 처리 지연이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숫자로 보기

상반기 수사부서 보강 인력1907명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하반기 추가 배치 계획 인력약 2100명
기동대에서 수사분야로 배치된 인력881명전국 경찰기동대 정원 1040명 감축분 중
내년도 정기 직제 증원(수사분야)189명전체 경찰 증원 215명 중
올해 1~7월 검사 보완수사 요구 건수약 7만6000건지난해 같은 기간 약 6만2000건보다 1만4000건 증가
송치 결정 대비 보완수사 요구 비율17.1%지난해 14.2%에서 2.9%포인트 상승
지난해 검사 요구·요청 사건 수12만5059건보완수사요구·재수사요청·시정조치요구 합계
평균 처리 기간71.2일전체의 22.2%는 3개월 안에도 처리되지 못함

수치는 원문에 나온 값만 싣습니다. 원문에 없는 값은 자동으로 걸러집니다.

중수청공소청보완수사수사인력

전문은 싣지 않습니다. 원문의 저작권은 뉴시스에 있습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