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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교육플러스2026년 9월 26일

[영국] 학교에선 폰 쓰지 말라더니…버스 할인엔 스마트폰 필수

영국 잉글랜드 더비셔에서 스마트폰이 없는 11세 학생이 통학버스의 최저 할인 요금을 받지 못해 논란이 됐다. 이 학생의 부모는 딸에게 통화·문자만 가능한 휴대전화를 줬고, 그 결과 딸의 연간 버스비가 앱 할인 요금을 이용할 때보다 546파운드(약 98만3000원) 더 들 것으로 예상된다. 더비셔 지방정부의 청소년 교통카드 '비라인'을 쓰면 버스업체 트렌트바튼의 편도 요금은 최대 1.50파운드(약 2700원)이지만, 이 요금을 받으려면 실물카드를 스마트폰 앱에 연결해야 한다. 카드를 기사에게 보여주고 현금이나 일반 카드로 결제해도 같은 요금은 적용받지 못한다. 버스업체는 현재 단말기가 지방정부 카드를 읽지 못한다며 앱 없이도 할인받을 수 있는 새 실물카드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고, 지역 교통당국도 할인 이용 방식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잉글랜드는 지난 6월부터 학교가 교내 휴대전화 사용 제한 지침을 따르도록 법으로 정했지만, 영국 교육부는 버스 할인 방식은 개별 업체가 결정할 문제라는 입장이다. 한국은 올해 3월 시행된 초·중등교육법으로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며, 티머니는 어린이·청소년용 실물카드에 할인 정보를 등록할 수 있어 학생 본인의 스마트폰이 필수 조건은 아니다.

확인할 것

잉글랜드는 지난 6월부터 교내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법을 시행했지만, 통학버스 할인은 앱 사용을 전제로 설계돼 학교 정책과 상업 서비스 정책이 서로 엇갈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같은 기사에서 한국 티머니는 실물카드에 할인 정보를 등록할 수 있어 스마트폰이 필수가 아니라고 비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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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미사용 시 연간 추가 버스비546파운드(약 98만3000원)
비라인 카드 이용 시 트렌트바튼 편도 요금1.50파운드(약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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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통학버스 할인휴대전화 사용 제한티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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