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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교육플러스2026년 9월 24일

[신간] '교실을 다시 세우는 사람들'..."몇 줄의 법조문 아닌 함께 가는 교육공동체로"

학교와 교육청에서 학교폭력·교육활동 보호 업무를 맡아온 공일영, 노영규, 황정환 저자가 신간 '교실을 다시 세우는 사람들'을 도서출판나란에서 펴냈다. 이 책은 2004년 도입된 학교폭력예방법으로 법률적 대응이 확대되면서 교실 내 갈등 해결 방식이 달라진 현실을 짚는다.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조차 아동학대 신고나 민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도 함께 지적한다. 학교폭력 양상이 과거 신체적 충돌 중심에서 따돌림, 가스라이팅, 허위 사실 유포, 단체채팅방 괴롭힘, 딥페이크 악용 성범죄 등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한다. 저자들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온전한 회복에 주목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주요 대안으로 제시하며, 초기 대응 절차와 2차 피해 예방, 재발 방지 관리 방안 등 실무적 조언을 담았다. 학생·학부모·교사·학교가 대립 관계가 아닌 교육공동체라는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는 것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확인할 것

책은 법적 대응 확대가 사과와 화해보다 증거 수집·신고 절차를 앞세우게 된 배경으로 2004년 학교폭력예방법 도입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증가를 함께 지목한다. 이는 교사가 학생 간 갈등에 적극 개입하기보다 거리를 두게 되는 현상의 근거로 제시된 것이다. 학교 현장에서 사안 발생 시 참고할 초기 대응 절차와 회복적 생활교육 방안이 책에 구체적으로 담겨 있는지는 본문 목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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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법 도입 연도2004년
책 출간 연도2026도서출판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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