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첫 경력 프로젝트’, 장기현장실습 혁신의 전환점 돼야
교육부가 2027년도 예산안에 담아 발표한 '대학생 첫 경력 프로젝트'는 내년부터 4,65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대학생 6만 명(4년제 4만 명, 전문대 2만 명)으로, 최대 5개월간 기업·기관에서 현장 실무 경험을 하도록 지원한다. 학생에게는 월 230만 원의 실습지원비를 정부와 참여 기업이 각각 50%씩 분담해 지급하고, 대학에는 실습학기 운영 지원을 위해 학생 1인당 90만 원을 지원한다. 학생에게는 교통·숙박비로 월 10만 원을, 참여 기업·기관에는 현장 멘토링비로 학생 1인당 월 10만 원을 지급한다. 이는 2021년 7월 교육부가 최저임금 75% 이상 지급을 의무화한 '표준현장실습학기제'를 도입한 뒤 중소·영세기업의 참여가 줄었던 상황에서 나온 조치다.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전체 현장실습 참여 학생 수는 2020년 8만 8천여 명에서 2021년 2만 2천여 명으로 급감한 뒤 2023년 3만 7천여 명으로 늘었고, 12주 이상 장기현장실습 참여 비율은 2019년 14.6%에서 2023년 34.5%로 높아졌다.
확인할 것
참여 기업 수가 2019년 7만 6천여 개에서 2023년 2만 8천여 개로 줄어든 사실은 최저임금 75% 의무화 이후 중소기업의 참여가 축소됐다는 근거다. 같은 기사에 고용노동부 조사로 신규채용 결정요소 1위(35.6%)가 '직무 관련 일경험'이라는 점이 함께 제시돼, 이번 재정지원이 그 채용 수요와 맞물려 있음을 보여준다. 장기현장실습 참여 여부에 따라 취업률이 10%p 안팎 차이 난다는 점도 본문에 함께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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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대상 학생 수 | 6만 명 | 4년제 4만 명, 전문대 2만 명 |
|---|---|---|
| 투입 예산 | 4,650억 원 | |
| 실습지원비 | 월 230만 원 | 정부 50%, 참여 기업이 분담 |
| 대학 운영 지원비 | 90만 원 | 학생 1인당 |
| 교통·숙박비 지원 | 월 10만 원 | 학생 1인당 |
| 현장 멘토링비 | 월 10만 원 | 기업·기관에 학생 1인당 |
| 12주 이상 장기현장실습 참여 비율 | 34.5% | 2019년 14.6%에서 상승 |
| 전체 현장실습 참여 학생 수 | 2만 2천여 명 | 2020년 8만 8천여 명에서 급감, 2023년 3만 7천여 명으로 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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