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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Path
진학 설계고38분 · 2026년 9월 1일 갱신

수시 6장을 어떻게 나눠 쓸 것인가

6장은 여섯 번의 기회가 아니라 하나의 포트폴리오입니다. 조합을 먼저 정하고 대학을 채워야 합니다.

먼저 정할 것은 대학이 아니라 구조

여섯 장을 하나씩 채우다 보면 대체로 비슷한 수준의 대학으로 몰립니다. 그러면 다 떨어지거나 다 붙거나 둘 중 하나가 되고, 둘 다 좋은 결과가 아닙니다.

순서를 바꾸세요. 상향 / 적정 / 안정을 몇 장씩 쓸지 먼저 정하고, 그 칸에 맞는 대학을 넣습니다.

전형을 섞는다

같은 성적표라도 전형이 다르면 평가 대상이 다릅니다.

  • 내신이 강하다 → 학생부교과의 비중을 높인다
  • 활동 기록이 강하다 → 학생부종합
  • 수능이 내신보다 앞선다 → 논술, 그리고 정시를 염두에 둔다

한 전형에 여섯 장을 몰면 그 전형의 평가 방식이 나와 안 맞을 때 대안이 없습니다.

정시를 계산에 넣는다

수시에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제한됩니다. 그래서 수시 조합은 "정시로 갈 수 있는 곳보다 나은가"를 기준으로 짜야 합니다. 6월·9월 모평으로 정시 지원권을 먼저 가늠하고, 그보다 아래인 대학은 안정 카드로도 쓰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일정이 겹치는지 본다

논술·면접·실기는 수능 전후로 몰립니다. 같은 날 두 대학의 고사가 겹치면 한 장은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지원 확정 전에 대학별 고사일을 달력에 올려 보세요.

조합의 예 (구조만 참고)

| 칸 | 장수 | 성격 |

|---|---|---|

| 상향 | 2 | 붙으면 좋은 곳. 떨어질 것을 전제로 쓴다 |

| 적정 | 2~3 | 지금 위치에서 승산이 있는 곳 |

| 안정 | 1~2 | 정시 지원권보다 나은 곳만 |

장수 배분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중요한 것은 비율을 의식적으로 정했는가입니다.

마지막

모집인원, 전형 방법, 수능최저는 매년 바뀝니다. 작년 자료로 조합을 짜지 말고 올해 모집요강으로 확인하세요.

이 글은 제도의 구조를 설명합니다. 개별 대학의 요건은 해당 대학 모집요강이 우선하며, EduPath 는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지 않습니다.